(주)종합건축사사무소 담
대표이사 : 김동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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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설계 (Architectural Design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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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설계

건축설계

봉천 8구역 재개발아파트

발주처 봉천8구역 재개발조합
용도 공동주택(아파트)
규모 지상 23층, 지하 2층 / 2,561세대
지역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8구역
대지면적 -
연면적 317,698㎡
설계년도 1993
준공년도 2000



김동술 회장과 황용연 부회장이 (주)종합건축사사무소 담으로 진행한 첫 공동주택 프로젝트다.
서울시에서 건축직 공무원으로 15년간 근무 후 퇴직한 황용연 대표가 (주)샘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수주하여 합병 이후 (주)종합건축사사무소 담에서 진행했다.
2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(주)종합건축사사무소 담이 공동주택 전문회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되었다.

또한 당시에는 공동주택 재개발이 많지 않아 제도적 해석 및 판단, 조합과의 관계성 파악 등 처음 접하는 상황이 많았으나 황용연 부회장의 공무원 시절 습득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용적률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원활한 행정적 절차로 조합원들의 신뢰와 함께 진행할 수 있었다. 당시 소형 평형(구 24평형)은 기존 아파트들과 같이 복도식 구조로 설계를 시작했으나, 설계가 상당히 진행된 시점에서 진행되던 설계안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회사 내부적으로 대두되었다. (주)종합건축사사무소 담이 추구하는 가치에 비추어볼 때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제고할 수 있는 설계 방향을 더 찾아보자는 것이었다.

많은 고민과 토론 끝에, 복도식 구조뿐이었던 소형 평형(구 24평형)에 계단식 구조를 최초로 도입하고, 각 계단실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로 하였다.
엘리베이터 수 증가로 설치 비용은 높아지지만 가구당 활용 면적이 늘어나고, 생활 편의도 좋아지며, 안전한 피난 동선이 확보된다는 면에서 사용자의 편익 증가는 그 이상이라는 확신이 있었다.



또한 당시 임대주택은 일반적으로 중복도로 계획되어 채광에 불리한 세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는데, 이 프로젝트에서는 모든 세대의 주개구부가 남향이 되도록 설계안을 변경하기로 하였다. 채광이 유리한 남향 주택은 열효율성을 높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. 진행 중인 설계를 다시 시작하면서도 선례가 없는 설계를 만들어가야 하는 만큼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상황이었지만, 실사용자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(주)종합건축사사무소 담의 철학이 구현되었고, 설계 측면에서도 공동주택 설계에서 시도된 바 없었던 새로운 도전을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프로젝트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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